라벨라와 함께 한 JTBC “뭉쳐야 뜬다” 하와이편 리뷰, 1탄

LABELLA - MEDIA REVIEW

- JTBC 뭉쳐야 뜬다 방송 프로그램 "하와이편" -

라벨라와 함께한 뭉쳐야 뜬다 하와이편, 생생한 현장 속으로.

비행기 한번 타보는 것이 요원한 소망이던 시절, 해외여행이라면 무조건 패키지였던 때가 있었습니다. 낯선 도시, 낯선 음식, 낯선 사람들, 낯선 언어. 설레임보다는 익숙치 않은 이국에 대한 두려움이 컸던 시절이었죠. 그렇게 시대는 흐르고, 세기도 바뀌었습니다. 여행지로는 단연 해외가 대세가 된지 오래, 바야흐로 연간 해외여행객이 2000만명에 육박하는 이 시대. 우리에게 해외의 낯설음이 익숙함으로 대체되었을 때, 편리함으로 대표 되던 패키지 여행은 비로소 천덕꾸러기 신세가 되어버렸습니다.

자유여행이 아니면 진짜 여행이 아니라고. 패키지는 쓸데없는 일정과 쇼핑 일색이라고. 그렇게 폄하되고 괄시 받게 된 패키지여행을 새롭게 재조명한 프로그램이 최근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바로 JTBC에서 방영중인 '뭉쳐야 뜬다' 입니다.

뭉쳐야 뜬다는 정형돈, 안정환, 김용만, 김성주 네 명의 진행자가 매주 다양한 나라들을 다니며 패키지여행의 재발견을 돕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뭉쳐야뜬다 팀이 드디어 허니문 패키지를 정복하러 하와이로 떠나게 되고. 더불어 하와이스냅의 대명사이자 하와이웨딩을 선두하는 라벨라 하와이가 뭉쳐야뜬다 제작에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일상에 지친 화요일, 어쩐지 내일의 일과에 묻혀 잠이 안오는 야심한 밤, 열대야에 시달림을 잠시 잊게 만들어 줄 열대의 아름다운 풍경을 작은 브라운관 너머로 함께 따라가 보았습니다.

눈이 닿는곳, 카메라의 렌즈가 담는 곳. 그 어느곳이든 그림이 되어주는 하와이. 천혜의 자연, 그림같은 경관. 그런 수식어들이 틀에 박힌 뻔한 소리가 아니란 것이 뷰파인더 너머로도 느껴집니다.

약 10시간의 비행과 가볍게 즐기는 오아후 시티투어 & 동부 해안 관광을 마친 뒤, 이제 호텔로...

뭉쳐야 뜬다. (이하 뭉뜬) 팀이 셀렉한 호텔은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 호텔은 와이키키 해변가에 자리한 종합리조트로 트로피컬 가든과 폭포, 바닷가와 면해 있는 멋진 라군, 5개의 크고 작은 수영장, 18개의 레스토랑, 대형연회실과 비즈니스센터, 만다라스파,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4~5성급 호텔이며 하와이 내에서 가장 많은 객실수를 보유하고 있는 대형 리조트입니다. 호텔 앞으로 커다한 라군과 넓은 백사장이 있으며 주변으로 팜트리들이 줄지어 서 있어서 이국적이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훌륭한 곳으로 허니문이나 가족여행객들에게 인기 있는 곳입니다.

깨끗하게 정돈된 힐튼 호텔룸에서 가장 먼저 반겨주는 것은, 뭉뜬팀과 함께 하와이를 찾아주신 신혼부부 고객님들을 위해 저희 라벨라에서 특별하게 준비한 로즈페탈 장식입니다. 신혼부부들이시니, 꽃길만 걸으시라는 의미로 축복을 담아 생화 장미를 아낌없이 사용해 라벨라 팀에서 데코 해보았습니다. 하얀베딩위에 러블리한 빨간 장미 꽃잎 하트. 조명이 없어서 다소 어두침침하게 찍혔지만, 실제 현장에서 볼때는 생화 데코 답게 정말 예쁘답니다.

뭉뜬팀과 함께 오신 네 쌍의 신혼부부의 각양각색 반응이 재밌었습니다. 로즈 페탈 데코에 이렇게 즐거워 해 주시니, 라벨라가 정성들인 보람이 있었어요. 방송보고 정말 기뻤습니다. 호텔에서 짐을 풀고, 어느새 내려 앉은 석양을 따라, 저녁식사를 위해 레스토랑으로 이동합니다.

뭉뜬팀이 하와이 첫 디너를 위해 찾아 간 곳은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 내, 발리 스테이크 앤 시푸드(Bali Steak & Seafood) 라는 레스토랑이었습니다. 플레이팅부터 먹음직스러운 스테이크와 실패없는 시푸드, 만족스러운 디저트까지. 무엇보다 힐튼의 레인보우 타워쪽에 위치 해 뷰가 아름다운 레스토랑이니 허니문 여행객들의 로맨틱한 디너를 책임져 줄 곳이기도 합니다.

하와이는 그 자체로 휴양지의 아이콘이자 여행의 콘텐츠 입니다. 전 세계인들의 꿈의 휴양지라는 말이 과장이 아닌 곳. 단 세글자의 지명만으로 낙원의 대명사가 되고, 또 그 땅을 동경하게 만드는 힘을 가진 곳... 우리에게는 어쩌면 현실의 삶에서 멀지 않는곳, 우리가 일상을 사는 이 땅에서 약 7,307km 떨어진 곳에 오롯이 존재하는 파라다이스가 필요한 것 아닐까요.

라벨라와 함께한 뭉쳐야 뜬다 하와이편 리뷰는 2탄으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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